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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일촉즉발, 추격 액션의 진수 - 테이큰(Taken, 2008)

by 소심한리뷰도사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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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포스터

 

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테이큰> 입니다.

 

  • 제목: 테이큰(Taken, 2008)
  • 주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외
  • 감독: 피에르 모렐
  • 상영 시간: 93분
  • 개봉일: 2008년 4월 9일
  • 장르: 액션, 스릴러, 느와르, 범죄

1. 영화 소개

테이큰 시리즈 만악(?)의 근원이 되버린 딸 킴과 그녀의 친구 아만다

 

2008년에 개봉한 영화 <테이큰>은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영화는 전직 CIA 요원 브라이언 밀스가 자신의 딸이 파리에서 납치되자,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과거 경험과 기술을 총동원하여 딸을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추적과 전투는 시청자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리암 니슨의 강인한 연기력과 함께 다이나믹한 액션 장면들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로 시작하며 딸을 납치한 납치범에게 하는 대사는 유명한 명대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테이큰>은 그 자체로 강렬한 액션과 함께 감정적으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한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을 강렬하게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리암 니슨을 액션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는 계기가 되었고, 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이 장면 이후 펼쳐지는 브라이언의 대사가 압권이며 영화는 몰라도 아윌킬유는 안다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브라이언 밀스, 전직 CIA 요원은 자신의 딸 킴이 파리로 여행을 가는 것을 극구 반대하나 결국 허락합니다.

 

킴과 친구 아만다는 파리에서 낯선 남자 피터와 마주치고, 그의 친절한 제안에 따라 함께 택시를 타고 도시로 향합니다. 목적지인 친구 아만다 사촌의 집에 도착한 킴은 집주인이 마드리드로 가서 텅 비어있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킴은 이에 굉장히 히 당황했는데 아만다 사촌이 '있는' 집으로 간다는 이유로 브라이언에게 해외여행 허락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브라이언에게 거짓말을 하게된 킴은 브라이언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사실대로 말하게 되나, 이후 킴은 낯선 괴한들에 의해 아만다가 납치당하는 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아버지에게 전달합니다.

 

침실 밑의 침대에 숨으라는 브라이언, 그러나 브라이언은 냉정하게 이제 킴은 이 정체모를 침입자들에게 들켜 아만다처럼 납치될 운명이지만 브라이언은 최대한 상대방의 특징을 확인해 많이 큰 소리로 소리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킴이 곧 납치를 당하게 되고 납치범의 대장으로 보이는듯한 자와 통화한 브라이언은 자신의 모든 기술을 동원해 딸을 구하고 납치범들을 죽일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날린 후 딸을 구하기 위해 파리로 날아가게 되는데..


3. 평가

리암 니슨은 졸지에 이 영화를 시작으로 차세대 액션 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영화 <테이큰>은 추격 액션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으로, 리암 니슨 주연을 맡았습니다.

 

금지옥엽 외동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을 묵직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은 피에르 모렐 감독과 뤽 베송이 제작에 참여해 뛰어난 시나리오와 연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하면서도 짜릿한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전직 CIA 요원 브라이언 밀스가 딸 킴의 납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각본은 직설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긴박감을 조성하며, 특히 브라이언이 납치범과 통화하는 시퀀스는 액션 영화 장르에서 길이 길이 회자될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의 연기는 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의 냉철하면서도 감정적인 연기는 브라이언 밀스라는 캐릭터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하며, 시청자들이 그의 상황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온갖 억까와 부조리한 상황이 판을 침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은 그의 연기력이 빛나는 순간들을 제공합니다.

 

<테이큰>의 액션은 현실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리암 니슨의 전투 기술과 전술이 돋보이는 장면들은 실감나고, 때로는 생생한 고통이 느껴지는 격투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파리의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추격전과 격투는 영화의 흥미를 더합니다.

 

영화의 시각적 구성은 깔끔하고 명료합니다. 카메라 워크는 각 장면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며, 특히 납치 장면에서의 급박한 편집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음향 효과 또한 장면의 긴박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충돌과 격투 장면에서의 사운드는 리얼리티를 높입니다.


 

총평하자면, <테이큰>은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입니다.

 

단순한 스토리 플롯 속에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는 전개와 리암 니슨의 역동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액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의 재미를 넘어 가족의 소중함과 아버지로서의 헌신적인 사랑을 그림으로써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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