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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엑스맨 : 아포칼립스> 입니다.
- 제목: 엑스맨 : 아포칼립스(X-Men: Apocalypse, 2016)
- 주연: 제임스 매커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오스카 아이작 등
- 감독: 브라이언 싱어
- 상영 시간: 143분
- 개봉일: 2016년 5월 25일
-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1. 영화 소개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의 일부로, 고대부터 잠들어 있던 초강력 뮤턴트, 아포칼립스가 깨어난 이후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역대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선보입니다.
아포칼립스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존재해 온 최초의 뮤턴트로, 자신을 신이라 믿으며 다른 뮤턴트들의 능력을 강화시켜 자신의 사도로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려 합니다.
아포칼립스가 깨어난 상황만으로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며, 이에 맞서기 위해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와 그의 엑스맨 팀이 다시 한번 뭉칩니다.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엑스맨 시리즈의 핵심 멤버들을 다시 소개합니다.
젊은 스콧 서머스(사이클롭스), 젊은 진 그레이, 젊은 나이트크롤러 등 새로운 세대의 뮤턴트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이들의 성장과 발전이 스토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2. 줄거리
고대 이집트에서, 최초의 뮤턴트이자 신으로 숭배받던 아포칼립스는 영생을 얻기 위해 의식을 시도하다 반란에 의해 매장됩니다.
수천 년 후, 1983년에 매장되어 죽은 줄 알았던 아포칼립스가 깨어나면서 세계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됩니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후 매그니토(에릭)는 폴란드에서 평범한 삶을 살다가 가족의 비극을 겪게 되고, 미스틱은 동베를린에서 뮤턴트들을 구출합니다.
스콧 서머즈는 자신의 뮤턴트 능력을 발견하고, 찰스 자비에의 영재 학교에 합류합니다.
깨어난 아포칼립스는 현대 사회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예전과 동일하게 자신의 사도로 정한 뮤턴트들을 강화시키는데, 이들 사도들은 매그니토, 스톰, 엔젤, 그리고 사일록 입니다.
이에 맞서, 찰스 자비에와 그의 엑스맨 팀은 아포칼립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게 되는데..
3. 평가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의 아홉 번째 영화로, 고대 뮤턴트 아포칼립스의 귀환과 그가 세계를 위협하는 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눈부신 시각 효과, 그리고 단순해보이지만 심도 깊은 테마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합니다.
영화의 강점 중 하나는 아포칼립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의 등장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깨어난 아포칼립스는 자신을 신이라 여기며 인류의 재창조를 꿈꾸는 인물로,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적으로 그려집니다.
그의 비전과 힘은 엑스맨 팀에게 전례 없는 도전을 제시하며, 영화에 긴장감과 극적인 충돌을 더합니다.
또한, 영화는 새로운 세대의 뮤턴트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능력 발견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젊은 스콧 서머즈(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나이트크롤러 등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시리즈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시각 효과와 액션 시퀀스는 이 영화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아포칼립스와 엑스맨 사이의 전투는 시각적으로 인상적이며, 각 캐릭터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장면마다 신선함과 역동성을 더합니다.
특히, 아포칼립스가 세계를 변형시키려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총평하자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시리즈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영화로, 엑스맨 세계관을 확장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압도적인 시각 효과와 강력한 캐릭터들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엑스맨 시리즈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