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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입니다.
- 제목: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2015)
- 주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작 외
- 감독: J.J. 에이브럼스
- 상영 시간: 136분
- 개봉일: 2015년 12월 17일
- 장르: SF, 스페이스 오페라
1. 영화 소개
2012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조지 루카스의 원대한 스타워즈 사가를 이어받아 새로운 장을 열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습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리지널 캐스트와 새로운 세대의 배우들이 어우러져 스타워즈 유니버스를 확장시킨 이 영화는, 은하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 '퍼스트 오더'와 맞서 싸우는 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클래식한 스타워즈의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시각 효과, 강렬한 액션 장면, 그리고 깊이 있는 캐릭터 드라마를 선사합니다.
'깨어난 포스'는 새롭게 부활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도 스타워즈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 줄거리
전작인 '제다이의 귀환'으로부터 30년후, 마지막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새로운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에 대항하는 저항군 파일런 포 다메론은 루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를 획득하지만 퍼스트 오더의 지휘관 카일로 렌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포는 붙잡히기 전 드로이드 BB-8에게 지도를 맡기게 되고 스톰트루퍼 FN-2187은 포로를 학살하라는 카일로 렌의 명령에 저항해 붙잡힌 포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며 포는 스톰트루퍼에게 '핀'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한편, 드로이드 BB-8은 사막에서 레이를 만나게 되고 포와 함께 탈출하던 중 퍼스트 오더의 추격에 탈출선이 파괴되고
포가 죽은줄 알았던 핀은 이후 레이와 BB-8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을 퍼스트 오더가 다시 추격하고 이들은 낡은 우주선인 밀레니엄 팰콘을 훔쳐 행성을 탈출하고 전설적인 영웅들인 한 솔로와 츄바카를 만나게 되는데..
3. 평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오랜 팬들과 새로운 세대의 관객 모두에게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클래식 시리즈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영화는 익숙한 캐릭터들과 신선한 얼굴들의 조화, 빠른 페이스의 스토리 전개,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액션 장면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레이와 핀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은 각자의 배경과 동기가 잘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의 감정 이입을 유도하며,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해당 세계관의 최강자인 영웅 루크 스카이워커의 묘연한 행방은 영화 전반에 걸쳐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또한, 고전적인 요소와 새로운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영화가 너무 많이 원작 시리즈에 의존하며, 참신함보다는 안전한 길을 택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 라인이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와 유사하다는 점이 지적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같은 존재로, 앞으로의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총평하자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래된 팬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팬들에게는 매력적인 입문점을 제공하며,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여전히 강력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