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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아이언맨 2> 입니다.
- 제목: 아이언맨2 (Iron Man 2, 2010)
-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돈 치들 외
- 감독: 존 파브로
- 상영 시간: 125분
- 개봉년도: 2010년 4월 29일
- 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1. 영화 소개
<아이언맨 2>는 2010년에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제작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의 후속작 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다시 한번 토니 스타크인 아이언맨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전과 대결을 그린 이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 줄거리
과거 스타크 인더스트리 창립자 하워드 스타크와 함께 연구했던 과학자 안톤 반코는 아크 리액터의 설계도를 아들 이반 반코에게 남깁니다. 추방과 원한의 역사로 인해, 아들 이반은 스타크 가문에 복수하려는 결심을 하며 아크 리액터를 제작에 성공합니다.
한편, 토니 스타크는 지난 작품에서 시행한 자신이 아이언맨이라는 커밍아웃으로 인해 아이언맨으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의 생명을 유지하는 아크 리액터의 구동 물질인 팔라듐이 그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위험에 처합니다.
미국 정부는 아이언맨 슈트의 통제를 원하지만, 토니는 이 기술은 자신만이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토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자리를 유능한 자신의 비서 페퍼 포츠에게 넘기며, 그녀에게 나탈리 러쉬만이라는 비서를 소개합니다.
그 후 토니는 모나코에서의 행사에 참석하며 레이싱 대회에 참가합니다.
하지만, 이반 반코가 난입하여 아크 리액터 기반의 위플래시 슈트로 토니를 공격하며 세상에 아이언맨의 취약점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사건을 지켜본 스타크 인더스트리 사의 라이벌 회사인 해머 웨폰스 사의 CEO인 저스틴 해머는 모나코에서의 난동으로 인해 구속된 이반을 해방시키며,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토니 스타크를 몰락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3. 평가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전작 '아이언맨'에서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공개한 후, 그의 삶은 점점 복잡해집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페이즈의 세번째 작품인 이번 영화에서는 권력, 책임 그리고 가족의 유산과 같은 주제를 탐험합니다.
영화 속 첨단 기술의 혁신에도 불구하고, 토니의 건강을 갉아먹는 슈트 동력의 문제와 어두운 과거의 그림자는 그를 괴롭힙니다.
영화는 스타크의 재능과 창조력을 경외하게 만들지만, 그의 취약성과 인간다움 또한 동시에 보여줍니다. 강철 슈트로 무장하여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지만 슈트 안에 있는 파일럿 토니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과거의 원한이 쌓여있는 빌런 이반 반코와의 대립은 단순한 물리적 충돌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두 세대의 과학자와 그들의 유산 간의 충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브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경쟁사인 해머 사의 CEO 저스틴 해머는 자본주의와 기업의 어두운 면을 상징합니다. 그의 행동은 스타크와의 선의의 경쟁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이로 인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페퍼와 나탈리는 스타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페퍼는 그의 지지자이자 안정적인 힘이 되어주며, 의문의 비서 나탈리는 신비로움과 미스터리를 더합니다.
기술적으로 영화는 시각 효과와 디자인에서 눈에 뜨게 발전하였고 모나코에서 이반의 습격으로 인해 급하게 휴대용 슈트를 착용하는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이때의 묘한 택틱컬한 시퀀스로 인해 아직까지도 이 슈트 입는 장면이 가장 아이언맨 답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언맨 2>는 기술과 인간성, 과거와 현재 간의 긴장감을 조화롭게 보여주며 인피니티 사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천둥의 신 토르의 등장을 암시하며 끝이 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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