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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MCU 특집 16.] 친근한 이웃집 영웅이 MCU로 돌아오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

by 소심한리뷰도사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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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홈커밍> 포스터

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입니다.

 

  • 제목: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
  • 주연: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
  • 감독: 존 왓츠
  • 상영 시간: 133분
  • 개봉년도: 2017년 7월 5일
  •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성장, 드라마, 로맨스

1. 영화 소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으로 스파이더맨의 귀환을 다룬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피터 파커의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상과 슈퍼히어로로서의 삶 사이에서 벌어지는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에서 발생한 어벤져스와의 첫 대결 이후, 피터는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그의 내면에는 더 큰 영웅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의 멘토십 아래, 피터는 뉴욕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악당, '벌쳐'와 맞서 싸우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받습니다.

 

청춘의 열정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스파이더맨은 진정한 영웅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2. 줄거리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다

 

'시빌 워' 사건으로부터 2달이 지난 후, 피터 파커는 학교 생활과 영웅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이웃인 스파이더맨으로 소소한 일들을 하며 자신의 히어로 멘토인 '아이언맨'의 인정을 받길 바라나, 아이언맨은 바쁘다는 핑계로 피터와의 연락을 피합니다.

 

어느날, 은행 강도를 막으려다가 강도들이 사용하는 첨단 미확인 무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가방을 잃고 슈트 차림으로 집에 돌아가던 중 절친 네드에게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다른 사건 현장에서 범죄자들의 무기 거래를 목격하고 이를 막으려다 실패합니다. 이 일로 인해 멘토인 아이언맨으로부터 꾸중을 듣게 됩니다.

 

피터는 집으로 돌아오던 중 무기를 발견하게 되고 무기를 찾으러 온 적들로부터 숨어서 추적기를 붙여 이들을 추적해보기로 하는데..


3. 평가

샘 레이미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2의 명장면을 오마쥬한 시퀀스가 존재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부로 피터 파커와 그의 또 다른 정체성인 영웅 스파이더맨의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고등학교 생활과 슈퍼히어로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전통적인 스파이더맨의 내러티브에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배우 톰 홀랜드는 피터 파커의 역할을 맡아 천진난만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의 연기는 피터가 겪는 내적 갈등과 성장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스파이더맨이 되기 위한 그의 여정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할리우드의 연기파 명배우인 마이클 키튼이 연기한 빌런 '벌처'는 복잡하고 입체적인 악당으로, 단순한 악의 대상이 아닌 가족을 위해 싸우는 인물로서 관객에게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합니다.

영화의 시각 효과는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화려하고 설득력 있게 보여주었으며, 액션 장면들은 긴장감 넘치고 속도감 있게 표현되었습니다. 

 

특히, 뉴욕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은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상징성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스토리 라인이 때때로 뻔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른 영화들과의 연계로 인해 독립적인 스파이더맨 영화로서의 정체성이 다소 흐려진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감동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대의 스파이더맨을 성공적으로 소개했으며, 마블의 광대한 우주 안에서 그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 팬들뿐만 아니라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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