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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MCU 특집 22.] 어벤져스! 어셈블! -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2019)

by 소심한리뷰도사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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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사가 대장정의 마무리, <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입니다.

 

  • 제목: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2019)
  •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외
  • 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 상영시간: 181분
  • 개봉 년도: 2019년 4월 24일
  • 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1. 영화 소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에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대규모의 슈퍼 히어로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는 전작인 '인피니티 워'에 이어 앤서니와 조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타노스에 의해 발생한 우주적 재앙인 '블립'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팀과 어벤져스에 협력하는 히어로들이 타노스가 벌인 끔찍한 사건을 되돌리기 위해 마지막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영화는 양자 영역을 이용하여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의 중요한 순간들을 다시 방문하며,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그들의 여정을 조명합니다.

 

감동적인 순간들, 희생, 그리고 강렬한 액션 장면들이 가득한 이 영화는 MCU의 여러 이야기 선들을 모아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결을 선사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 동안의 MCU 영화들을 집대성하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리즈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 줄거리

처음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맛본 히어로들


토니 스타크와 네뷸라는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에게 패배한 후 타이탄 행성에서 살아남아 고장 난 우주선으로 지구로 돌아가려 하지만, 산소와 식량이 바닥나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합니다. 이때 극적으로 캡틴 마블이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하고 지구로 돌아가게 됩니다.

지구에 도착한 토니와 네뷸라는 생존한 어벤져스 멤버들과 재회하고, 타노스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타노스가 '블립' 사건이 발생한 이후 다시 한번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해 해당 위치를 찾아낸 어벤져스는 그를 제거하고자 합니다.

 

어벤져스 팀은 우주선을 타고 타노스가 숨어 있는 행성으로 향합니다. 도착하여 타노스가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한 후, 갑작스럽게 그를 공격하여 제압합니다. 타노스는 어벤져스에게 인피니티 스톤을 이미 파괴했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어벤져스는 타노스의 말에 분노하고 좌절하고 토르는 분노에 휩싸여 타노스를 처형합니다. 어벤져스는 이로써 타노스를 물리치지만, 이미 일어난 사건들을 되돌릴 수는 없게 됩니다. 

5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무기력해진 어벤져스 앞에 다시 한번 그들의 패배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3. 평가

무엇이든지 해야했기에...마지막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출발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인피니티 사가 스토리 대단원을 장엄하게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그 규모와 스토리텔링 면에서 MCU의 최고봉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시각적 연출, 감동적인 캐릭터들의 매력,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타노스에 의한 참사 이후의 세계를 그리며 시작합니다. 어벤져스 팀은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인피니티 스톤을 다시 모으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타임 트래블의 개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창의적이며, 여러 복선과 이스터 에그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간 여행을 통해 MCU의 다음 대서사시인 '멀티버스 사가'에 대한 복선도 뿌려놓습니다.

MCU 시리즈 처음부터 빌드업한 각 캐릭터의 깊이 있는 발전과 희생에 대한 서사시는 MCU 시리즈 영화의 감정적 힘을 더합니다. 특히,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는 큰 감동을 안겨주며, 그들의 여정은 MCU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각 캐릭터의 개인적인 여정과 희생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정적 울림을 제공합니다.

영화의 액션 장면과 시각적 연출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은 MCU의 역사상 가장 대규모이며,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장면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힘이 하나로 모여 시네마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영화의 복잡한 스토리 라인은 일부 관객들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이전 MCU 영화들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경우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긴 러닝 타임은 일부 관객에게는 지루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저는 안지루했고 너무 신났고 영화가 끝난 후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총평하자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역사를 장식하는 위대한 작품으로,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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