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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입니다.
- 제목: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 주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
- 감독: 존 왓츠
- 상영시간: 148분
- 개봉일: 2021년 12월 15일
-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SF, 드라마, 판타지
1. 영화 소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로,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세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입니다.
존 왓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결말에서 바로 이어지며,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가 공개된 후 겪는 혼란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룹니다.
2. 줄거리
전작인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데일리 뷰글'의 J. 조나 제임슨 편집장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피터 파커라고 폭로하는 미스테리오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됩니다. 피터 파커는 이 소식에 충격을 받고, 뉴욕 거리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피해 퀸즈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도망칩니다. 그의 집에서는 메이 숙모와 해피 호건 사이의 미묘한 상황이 전개되고, 곧 피터와 그의 여자 친구 MJ가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됩니다.
피터는 대미지 컨트롤에 의해 체포되지만, 변호사 맷 머독의 도움으로 법적 문제에서 우선 벗어납니다. 하지만 그의 일상은 완전히 혼란스러워집니다. 뉴스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학교와 사회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피터는 MIT에 합격하지 못하고, 이에 대한 실망감 속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코프콜의 룬'이라는 기억 삭제 주문을 사용해 전 세계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잊도록 돕기로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멀티버스의 경계가 흐트러지며, 다른 차원의 악당들이 피터의 세계로 침입하는 복잡한 사태가 발생하는데..
3. 평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중요한 영화로, 스파이더맨 시리즈 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 영화는 기존의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멀티버스 개념과 결합하여 확장시켜, 이전 버전의 스파이더맨 영화(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연결된 새로운 서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팬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들과의 재회를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새로운 관점에서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돌아보게 합니다.
톰 홀랜드는 피터 파커 역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과의 강한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그의 연기는 피터 파커가 직면한 도전과 변화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합니다. 또한, 영화는 특히 시각적 효과와 액션 장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전반적인 시청 경험을 강화시키며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순간을 제공합니다.
한편, 영화는 멀티버스를 통해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인해, 일부 스토리라인과 서브플롯이 과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때때로 영화의 주요 서사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며, 감정적인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만 접한 사람이라면 이 영화의 마지막까지 감상을 해도 크게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멀티버스 개념의 창의적 활용과 톰 홀랜드의 연기력, 시각적 매력을 바탕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관리 측면에서 일부 비판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해 볼 때, 영화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MCU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