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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MCU 특집 30.] 계승의 서사를 담은 와칸다의 새로운 여정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by 소심한리뷰도사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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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포스터

 

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입니다.

 

  • 제목: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윈스턴 듀크 외
  • 감독: 라이언 쿠글러
  • 상영 시간: 161분
  • 개봉일: 2022년 11월 9일
  • 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판타지

1. 영화 소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30번째 작품이자 페이즈 4의 마지막 영화인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022년 11월 9일에 개봉했습니다.

영화는 티찰라의 죽음 이후 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된 라몬다와 그녀의 딸 슈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와칸다는 아틀란티스와의 전쟁 위협에 직면하고, 라몬다는 슈리와 함께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2. 줄거리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영화의 초중반을 이끄는 진 주인공 티찰라와 슈리의 어머니 라몬다

 

 

 

전대 블랙팬서이자 와칸다의 국왕이었던 트찰라의 여동생 슈리는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린 트찰라를 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전작의 킬몽거가 허브 또한 다 태워버렸기에 모든 방법이 실패하고 결국 트찰라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트찰라의 죽음 후 와칸다는 스위스 UN 본부에서 비브라늄과 관련한 국제회의에 참석하며, 회의 개최자들이 와칸다가 비브라늄 협약을 따르지 않고 대량 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먹여 와칸다를 맹비난하기 시작합니다.

 

트찰라의 어머니인 라몬다는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이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웁니다.

 

한편, 와칸다와 더불어 비브라늄을 가지고 있었던 신비로운 바다의 종족인 탈로칸의 왕 네이머는 지상의 강대국들이 탈로칸에서 보유하고 았는 비브라늄을 강탈하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와칸다에 모습을 드러내 슈리와 라몬다에게 와칸다에 협력을 요청하나 라몬다는 이를 거부하는데..

 

 


3. 평가

 

 

 

영화의 메인 빌런인 탈로칸 족의 왕 '네이머'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MCU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트찰라의 유지를 이은 와칸다의 새로운 영웅 슈리의 활약과 와칸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블랙팬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영화의 장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입니다. 영화는 와칸다와 탈로칸의 전쟁이라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와칸다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마치 와칸다에 직접 방문한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특히, 라몬다와 슈리의 모녀 관계는 영화의 감동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트찰라의 부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라몬다와 그런 어머니를 걱정하는 슈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또한, 영화는 강력한 여성 캐릭터들과 와칸다의 문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성과 강인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적인 탈로칸과의 대결 구도를 통해 긴장감과 액션의 박진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린 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티찰라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트찰라는 <블랙팬서>에서 MCU의 대표적인 히어로로 자리매김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의 부재는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는 전작의 엄청난 성공에 이어 높은 기대를 모으며 관객들에게 선보여졌습니다.

 

이 영화는 전작의 주연인 트찰라 역의 고(故) 채드윅 보스만의 부재를 슬프게도 경험해야 했지만, 고인이 된 그와 와칸다의 정신을 존중하며 풍부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갑니다.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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