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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영화리뷰] - [MCU 특집 2.] 분노의 그림자 안에서 깨어난 히어로 -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 2008)
🌱 2023.10.21 - [영화리뷰] - [MCU 특집 3.] 철의 영웅의 두 번째 시련과 대결- 아이언맨2 (Iron Man 2, 2010)
🌱 2023.10.23 - [영화리뷰] - [MCU 특집 4.] 천둥의 신이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 - 토르: 천둥의 신(Thor, 2011)
🌱 2023.10.24 - [영화리뷰] - [MCU 특집 5.] 전쟁 속에서 태어난 불멸의 영웅 -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 2023.10.26 - [영화리뷰] - [MCU 특집 6.] 슈퍼 히어로 팀업의 미학 -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 2023.10.27 - [영화리뷰] - [MCU 특집 7.] 강철의 영웅의 변화, 그리고 MCU의 발전 - 아이언맨 3(Iron Man 3, 2013) 🌱 2023.10.30 - [영화리뷰] - [MCU 특집 8.] 고대의 어둠의 힘이 현대로, 천둥의 신 토르의 새로운 도전 - 토르: 다크 월드(Thor: The Dark World, 2013)
🌱 2023.10.31 - [영화리뷰] - [MCU 특집 9.] 슈퍼히어로 장르를 초월한 MCU의 마스터피스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 2023.11.01 - [영화리뷰] - [MCU 특집 10.] 어쩌다보니 우주의 수호자가 된 마이너들의 유쾌한 SF 활극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2014)
🌱 2023.11.03 - [영화리뷰] - [MCU 특집 11.] 인류를 위협하는 인공지능의 탄생으로 다시 한번 뭉친 영웅들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 2015)
🌱 2023.11.06 - [영화리뷰] - [MCU 특집 12.] 거대한 재미를 주는 작은 영웅 - 앤트맨(Ant-Man, 2015)
🌱 2023.11.07 - [영화리뷰] - [MCU 특집 13.] 분열되는 마블의 영웅들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 2023.11.08 - [영화리뷰] - [MCU 특집 14.] 현실을 초월한 마법과 다중 우주의 신비로운 세계 -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 2023.11.09 - [영화리뷰] - [MCU 특집 15.] 우주의 가장 유쾌한 영웅들이 돌아왔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 2023.11.10 - [영화리뷰] - [MCU 특집 16.] 친근한 이웃집 영웅이 MCU로 돌아오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
🌱 2023.11.13 - [영화리뷰] - [MCU 특집 17.] 망치가 없지만 새로운 전설을 만들다 - 토르 : 라그나로크(Thor: Ragnarok, 2017)
🌱 2023.11.14 - [영화리뷰] - [MCU 특집 18.] MCU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작, 와칸다의 왕 - 블랙 팬서(Black Panther, 2018)
🌱 2023.11.15 - [영화리뷰] - [MCU 특집 19.] 분열된 MCU의 영웅들, 마침내 최강의 적을 만나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 2018)
🌱 2023.11.16 - [영화리뷰] - [MCU 특집 20.] 초소형 영웅들, 초대형 재미, 빈약한 빌런 -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2018)
🌱 2023.11.17 - [영화리뷰] - [MCU 특집 21.] 지구와 우주를 잇는 영웅 - 캡틴 마블(Captain Marvel, 2019)
🌱 2023.11.20 - [영화리뷰] - [MCU 특집 22.] 어벤져스! 어셈블! -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2019)
🌱 2023.11.21 - [영화리뷰] - [MCU 특집 23.] 유지를 이어 받은 자의 숙명 -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 2019)
🌱 2023.11.22 - [영화리뷰] - [MCU 특집 24.] 숨겨진 과거, 새로운 임무 - 블랙 위도우(Black Widow, 2021)
🌱 2023.11.23 - [영화리뷰] - [MCU 특집 25.] 마블 영화 보러 갔다가 양조위에게 입덕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 2023.11.24 - [영화리뷰] - [MCU 특집 26.] 드라마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 이터널스(Eternals, 2021)
🌱 2023.11.27 - [영화리뷰] - [MCU 특집 27.]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 2023.11.28 - [영화리뷰] - [MCU 특집 28.] 이제부터 드라마를 안보면 감상이 불편해집니다.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 2023.11.29 - [영화리뷰] - [MCU 특집 29.] 신과 사랑의 귀환 -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 2022)
🌱 2023.11.30 - [영화리뷰] - [MCU 특집 30.] 계승의 서사를 담은 와칸다의 새로운 여정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 2023.12.01 - [영화리뷰] - [MCU 특집 31.] 양자 영역에서 펼쳐지는 가족애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안녕하세요! 소심한 리뷰 도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입니다.
- 제목: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2023)
- 주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외
- 감독: 제임스 건
- 상영 시간: 150분
- 개봉일: 2023년 5월 5일
- 장르: 슈퍼히어로, 스페이스 오페라, 드라마
1. 영화 소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32번째 작품이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의 최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통해 가모라를 잃고 비탄에 잠겨있는 주인공 스타로드가 피치 못할 사고로 인해 생사를 헤매는 자신의 동료 로켓 라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힘을 합쳐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시작은 이제는 가디언즈의 본거지인 노웨어 행성 에서 로켓이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면서 펼쳐집니다. 주변에서는 맨티스와 드랙스가 춤을 추려 하거나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네뷸라와 그루트는 새로운 표지판을 세우고, 크래글린과 코스모는 염력 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로드는 가모라를 잃은 슬픔에 술에 취해 있습니다. 이후 네뷸라는 스타로드를 돌보고, 로켓은 기계 장치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집니다.
갑작스럽게 우주에서 아담 워록이 나타나 로켓을 공격하고, 가디언즈 멤버들이 아담과 대치하게 됩니다. 네뷸라와 그루트는 아담과 싸우다가 부상을 입고, 크래글린의 공격도 실패합니다. 로켓과 맨티스도 아담에게 공격을 받아 심각한 상처를 입습니다. 스타로드와 드랙스가 맞서지만 드랙스도 패배하고, 네뷸라가 아담을 공격하여 일시적으로 상황을 종료시킵니다.
이후 로켓이 아담의 공격으로 매우 위중한 상태에 빠지고, 아담은 이 틈을 타서 도주합니다. 가디언즈들은 로켓을 치료하려고 했으나 로켓의 몸 안에 있는 자폭장치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지고, 네뷸라는 로켓을 치료하기 위해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멤버들은 로켓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로켓을 최초로 실험했던 회사로 향하는데..
3. 평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개봉한 페이즈4 이후의 다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전작들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등 몇몇 중요한 작품들만 시청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며, 멀티버스 개념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영화의 CG 퀄리티는 페이즈 4 이후 영화들인 전작들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특히 동물 캐릭터들의 표현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주인공인 로켓의 회상씬에 나오는 실험체들과의 시퀀스에서 좀 더 몰입감있게 영화를 시청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서, 다채로운 액션과 각 캐릭터들의 스타일을 잘 살린 연출이 돋보입니다. 특히 서포터, 디버퍼(?) 역할이라고 볼 수 있는 맨티스의 전투 능력은 특히 두드러지며, 영화 후반부의 롱 테이크 전투 장면은 팀워크와 개별 전투 스타일을 잘 결합한 것으로 호평을 받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로켓의 과거와 관련된 스토리가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며, 이를 통해 동물 실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로켓의 과거와 관련된 장면들은 감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특히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강한 공감을 얻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로켓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의 서사와 관련된 내용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동물 실험에 대한 주제가 강조되며, 이는 로켓과 관련된 다른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더욱 확장됩니다. 영화는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 동물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전작들에 대한 오마주와 팬 서비스 요소들이 잘 배치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의 결말은 그들의 이야기와 잘 어울리며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훌륭한 마무리로 평가받으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